|
 |
|
| ⓒ 고성신문 |
|
|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은 지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고성읍을 시작으로 거류면, 동해면까지 14개 읍·면을 돌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운영공개회’를 열었다. 이번 공개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돼 더 많은 조합원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황영국 조합장은 당초 올해 3~4월 운영공개회를 계획했으나, 지난 봄 고성 자란도 산불과 산청·하동 지역 산불 진화 지원, 이어진 여름 극한호우로 인한 산청군 수해복구 지원에 참여하면서 일정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득이하게 공개회가 늦어진 점에 대해 조합원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산림조합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원에 나선 만큼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운영공개회에서는 지난 2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심의·의결된 2024년 결산 결과가 보고됐다. 황 조합장은 “올해 출자 배당은 5.60%, 사업 이용고 배당은 1.66%를 실시했다”며 조합원의 실질적 혜택을 강조했다. 또한 고성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남 20개 산림조합 중 유일하게 ‘경영성과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황 조합장은 “조합의 성과는 조합원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산림조합은 그동안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과 선순환 경영구조를 확대해왔다. 황 조합장은 “3천100여 명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성숙된 경영 구조를 확립하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자본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운영공개회에서는 산림조합의 일반 현황, 재무제표, 손익 현황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일부 회차에는 고성군수와 관내외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5일간 이어진 이번 운영공개회는 조합원들에게 조합 운영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