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가을 초입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고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박길자)는 오는 18일 고성중앙고 강당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종호 지휘자의 지휘로 New world symphony(신세계로부터), 위풍당당행진곡으로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강남희의 섬세한 목소리로 내 맘의 강물, We are the champion(우리가 챔피온),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나는 밤새 춤출 수 있었어요) 등 귀에 익은 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Italian folk song(이탈리안 포크 송),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에필로그 등을 연주한다. 이어 고성의 크고 작은 무대에서 멋진 화음을 들려주고 있는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가 O sole mio(오 나의 태양), Volare(날아오르자), Tiritomba(어부의 노래)로 군민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전한다.
마지막 무대는 고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붉은 노을 등을 연주하며 막을 내린다. 박길자 단장은 “매 공연마다 긴장되고 동시에 설레는 것은 음악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힘을 전해줄 수 있다는 기쁨과 보람 때문”이라면서 “고성군의 문화다양성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고성군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1회 고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9월 18일 오후 2시 고성중앙고등학교 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의 010-3606-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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