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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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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5일 하이면 덕명리 해역에서 적조 주의보 발령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조 일제 방제의 날’을 운영하고 민·관 합동 집중 방제 활동을 벌였다. 지난 8월 25일 경남 해역에서 갑작스럽게 적조가 발생한 이후 고밀도 적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양식어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고성군은 8월 29일 고성읍~하이면 해역에 적조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매일 예찰을 실시하며 코클로디니움 밀도를 측정하고, 어선 2척을 투입해 황토 살포 등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해역은 생존 적수온(24~27℃) 범위가 유지돼 대규모 폐사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조류 변화나 호우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일제 방제에는 고성군 어업지도선과 황토방제선, 하이·덕명어촌계 및 자율관리공동체 어선 10척이 참여했다. 황토 살포와 해류 교반을 통해 적조 분산작업을 실시하며 민간과 행정이 힘을 모았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