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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명 도의원, 한농연 중앙연합회장 감사패 받아

전국 최초 연합회 사무장
인건비 지원 공로
농업인수당 인상 촉구 등
복지 향상에 앞장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9월 12일
ⓒ 고성신문
경남도의회 백수명 의원(농해양수산위원장, 고성1)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이하 한농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백 의원은 지난 10일 함안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 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8회 한농연 경남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합회 사무장 인건비 지원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한농연은 1만3천여 명의 회원을 기반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나 사무장 인건비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여러 차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백 의원은 농식품부 유권해석과 경남도 농정국과의 협의를 거쳐 전국 최초로 사무장 인건비 지원을 현실화시켰다.

백 의원의 지속적인 촉구와 노력 끝에 경남도는 올해 제1회 추경에 관련 예산을 신규 편성해 지난 7월부터 도 연합회 1명과 17개 시군 연합회 17명 등 총 18명의 사무장 인건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전국 첫 사례로, 단체 운영의 안정성 확보와 청년농업인의 권익 신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백 의원은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농정 현안을 선도적으로 해결해왔다.
전국 최저 수준인 연 30만 원의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하는 경남의 실정을 지적하며 수당인상의 필요성을 꾸준히 촉구했고 선불카드 위주로 지급되던 수당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현금 수령이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을 대표 발의하여 집행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여성농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공동경영주에게만 적용되던 불합리한 겸업 제한 철폐를 주장하고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급을 현실화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현장의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했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의 지급 연령 기준을 기존 만 70세 미만에서 만 75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 역시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는 수정안을 발의해 가결시켰다.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향상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수명 의원은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숙원사업이던 사무장 인건비 지원이 결실을 맺어 너무 기쁘다”라며 “이번 감사패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값지고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농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한농연 경남연합회와 함안군연합회가 주관해 3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경상남도 후계농업경영인과 함께 새로운 미래농업 100년’을 주제로 전시·체험·문화행사와 함안 투어 등이 함께 진행됐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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