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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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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11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대외협력관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대외협력관 제도는 2023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 문화·체육·관광, 농·수·축산, 마케팅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를 영입해 군정 현안 해결과 대외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박기태, 박경대, 이래호, 임왕건, 백찬문 대외협력관이 1년간 연임됐다. 이들은 국·도비 확보, 국제교류 확대, 주요 정책 자문 등에서 군정 전반을 지원한다. 이날 자문회의의 주요 안건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KTX 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사업’이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일정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KTX 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사업’은 KTX 고성역 일대를 교통·상업·관광·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며, 규제 특례를 활용해 민간투자 활성화와 신속한 인프라 조성이 가능하다. 역세권 내에는 상업·업무시설, 특화 관광단지, 친환경 주거지, 문화·레저 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이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속철도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수도권·광역권 관광객 유치,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확대, 기업 유치 등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외협력관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군정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KTX 고성역세권 개발과 같은 대규모 사업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