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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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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달 29일 마암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 순회진료와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진료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가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의사와 행정이 직접 농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수의사회 고성군지회, 고성축협, 군 축산과 등 6개 반이 편성돼 가축전염병 소독·방역과 진료를 병행했다.
특히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규모·고령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환축 치료, 무료 임신감정, 구서·구충제 지원 등을 제공해 농장 내 질병 전파를 막았다. 또한 축협 공동방제단이 축사 안팎을 소독해 외부 유입 가능성이 있는 각종 질병 예방에도 힘썼다. 아울러 축산농가와 반려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와 군민 보건 안전 강화에도 기여했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가축 진료 사각지대에 있는 노약자와 영세 농가에 대한 지원을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확대해 나가겠다”며 “무료 진료와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해 폭염 속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고 군민 건강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