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3시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광역실버타운벨트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포럼 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지역혁신 포럼에서는 경남대 김상희 교수가 ‘국내외 실버타운의 모델’을 설명했다.
또 경남대 현외성 교수는 ‘경남 남해안 한려수도 연계형 고성군 광역실버타운벨트의 구축과 운영’을 발표했다.
경남대학교는 고성군 및 고성포럼과 연계하여 2005년도 산업자원부 지원 지역혁신사업(RIS)으로 2005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매월 1회씩 경남 남해안 한려수도 연계형 고성군 광역실버타운벨트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포럼(회장 현외성 교수)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실버타운 설립과 운영에 관련된 각 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 실무자, 시ㆍ군의 행정가, 학생, 지역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활발히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개최될 포럼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 남해안 시대와 연계한 실버타운을 설립ㆍ운영할 수 있는 전문지식, 기술 및 경험을 공유 배워가는 기회를 마련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인근 지역에 건립된 유사 실버타운의 기본 자료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남해안 시대에 필요한 광역실버타운 모형을 만들고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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