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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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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이 주민 참여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제1기 주민자치회의 닻을 올렸다.
영현면(면장 장은창)은 8월 26일 영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기 영현면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제4기 영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열린 것으로, 장은창 면장이 고성군수를 대신해 제1기 주민자치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에는 임영규 위원, 부회장은 김남아 위원, 감사에는 한상우·황선옥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임영규 신임 회장은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주민총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계획을 수립해 영현면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위원님들께서도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은창 면장은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제1기 위원들이 내실 있는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현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마을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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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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