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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고성 청년예술인의 특별한 만남 ‘제주는 고성에서’

8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고성청년예술촌서 20여 점 전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29일
ⓒ 고성신문
삼산면 고성청년예술촌이 제주와 고성 청년예술인의 창작과 교류를 한자리에 모았다.
고성청년예술촌은 8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기획 교류전 ‘제주는 고성에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 청년예술인 5명을 비롯해 서울·통영·창원 등지의 작가와 고성청년예술촌 입주작가까지 총 15명이 참여해 회화·조형·설치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전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재주교환식’을 통해 예술적 경험과 창작의 기억을 나누고, 소셜 라이브 오프닝을 열어 온라인 관람객과도 실시간 소통하는 실험적인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 총괄을 맡은 이재림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서로의 재주와 솜씨를 교환하며 함께 성장하는 장”이라며 “관람객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소통의 일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참여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발전의 기회가 되고, 지역에는 예술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사전 관람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고성청년예술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과 청년 예술의 연결 가능성을 확장하고, 예술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현철 기자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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