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농산물가공 분야 예비·초기 창업자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 실전 전략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유통과 주관으로, 창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에는 6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1:1 맞춤형 기업진단 멘토링을 중심으로 △브랜딩 전략 △사업계획 수립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창업 초기단계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첫 교육은 8월 25일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열렸다. 선배 창업자인 ‘힙토’ 박지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브랜딩·패키지 성공사례와 로컬 브랜드 차별화 전략, 실전 적용 브랜딩 비결을 공유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교육생별 1시간씩 기업진단 멘토링이 진행됐다. 멘토단은 각 교육생의 사업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 과정에서는 △브랜딩 아이디어 피드백 및 전략 수립 △제품을 활용한 사업전략 컨설팅 △사업계획서 고도화 △정부지원사업 로드맵 멘토링 △대면평가 전략 지도 등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하소자 농식품행정담당은 “이번 아카데미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멘토링이 특징”이라며 “참여 농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창업 역량을 키워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