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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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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동권)는 8월 21일 하일면사무소에서 제2회 하일면 주민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숟가락 난타와 노래교실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2025년 주민자치사업 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발표, 현장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는 △하일면 추억 달력 제작 △클린하우스 설치 △대문 앞 태양광 LED 센서등 설치 △학림교 주변 꽃화분 및 자동관수시설 설치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들은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하일면 제2기 주민자치회가 시행하게 된다.
이동권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덕분에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자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동권 회장과 하일면 주민자치회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한다”며 “오늘 결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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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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