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6-05-15 08:49: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라이프

지역 홍보 위해 고성 정체성 살린 관문 홍보 필요

고성신문지면평가위원회 8월 회의
외지 버스 주차 문제 대안 마련해야
청년 참여 사업 다양한 연령 참여 유도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9일
ⓒ 고성신문
고성의 지역적 정체성을 살린 관문 홍보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청년들이 공룡엑스포를 비롯한 군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고성신문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지난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8월 지면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이상근 위원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고성 곳곳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고성신문 직원들과 독자의 시선으로 늘 큰 관심으로 고성신문을 살피는 지면평가위원들 모두 감사하다”라면서 “우리 위원회가 월례회가 아니라 지역 언론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통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이덕기 위원은 “경주의 톨게이트는 한옥 모양이고, 장흥은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밀양은 ‘아리랑의 고장’ 등 관문에 지역 특성을 담은 문구들이 있다. 고성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라면서 “다른 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고속도로 교각 등 고성군 내 관문에 고성의 정체성을 담을 홍보물이나 상징물이 있으면 좋겠다. 지역 홍보 차원에서 고성신문이 지적하고 제안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황순옥 위원은 “가족센터장으로서 노인 사회참여와 관련한 기획기사를 유심히 읽었는데 일자리 사업, 경제적 문제나 자살, 고립감 등의 문제를 다루고 노인이 수혜자가 아닌 주체가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놀랐다”라면서 “실제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개개인의 존재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노인 문제는 고성에 닥친 현실적 문제이므로 이런 기사들을 더욱 발굴해 정책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형섭 위원은 “노인 문제는 결국 정책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정책을 짤 때부터 발생할 문제를 예상하고 방향을 잡아야 한다”라면서 “일자리를 먼저 만들 것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으로 파악해 역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형태가 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 위원은 이어 “고성 역세권 선정 관련 기사가 보도됐는데 고성이 큰 사업에 선정돼 반가웠다”라면서 “고성은 KTX가 뚫려야 역세권 사업이 가능하지만 그보다 먼저 준비해야 한다. 이런 점을 상세하게 짚어주는 것도 언론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허태호 위원은 “고성이 스포츠 마케팅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대회나 훈련을 위해 고성에 머무는 팀도 많고 행사도 많다”라면서 “외지에서 온 버스가 아무 데나 무분별하게 주차돼 있는데 통제도 되지 않고, 민원을 넣어도 홍보 차원에서 외지에서 오는 버스는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외지 버스를 한쪽에 모으는 등 방법을 제시하는 것도 언론의 역할”이라고 지적했다.
허 위원은 “곧 전국노래자랑을 당항포 수변 무대에서 녹화할 예정인데 젊은 사람들보다 노인들이 많이 가게 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교통편, 주차장에서 녹화 현장까지 이동수단 등에 대해 고성신문에서 짚어보는 기사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청락 위원은 “소상공인 서포터즈 등 청년 대상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도 막상 지원하려고 하면 이미 이전에 했던 사람들이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어 계속하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향후 청년이 될 10대 후반, 20대 초반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하므로 연령별 인원 제한 등 기준을 마련해 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언론에서 지적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은주 위원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자에게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고 하는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령대를 확대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운동이 좋은 것을 알지만 실천하기 힘든 50대 이상 중장년층부터 운동량에 따른 포인트를 쌓아 나중에 고성사랑상품권을 받는다든지 새로운 혜택을 마련한다면 중장년 이상 은퇴자들이 운동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도 있으니 언론에서 이런 대안적 접근도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상근 위원장은 “고성군 내에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곳이 많은데 조망권 확보가 안 돼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는 일이 많다”라면서 “일례로 하이면 덕명리 인근은 도로에서 보는 바다가 일품이니 잡목만 제거한다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런 부분도 지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성읍 파머스마켓 주변에서 배수로 공사를 위해 길을 막아둔 상태라 고성시장에서 마산 쪽으로 나갈 수가 없다”라면서 “통행이 불편하면 공사가 끝날 때까지 일시적으로라도 중앙분리대를 없애거나 임시 도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언론에서도 공사로 인해 피해 보는 사람은 없는지 개선점은 없는지 취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리=최민화 기자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김근 / 편집인 : 황영호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