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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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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주민자치회(회장 이승환)는 8월 12일 거류면 신용리 소재 육묘장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 참여한 가운데 배추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파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싱싱텃밭 꽃모종 육묘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첫 단계다. 참가자들은 상토에 배추 씨앗을 하나하나 정성껏 뿌리며 비 오는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환 회장은 “비 오는 날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건강하게 자라 올 겨울에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류면주민자치회는 매년 씨앗 파종, 배추심기와 뽑기,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