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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원봉사센터, 목공예로 나눈 장애인·봉사자 공감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22일
ⓒ 고성신문
고성군 자원봉사센터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활동을 열고 소통과 공감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8월 17일 고성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진
행됐으며,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2025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원목 트레이를 직접 만들며 사포질과 조립 과정을 함께 경험했고,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돕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목공예라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장애인들과 함께 목공예 체험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어울려 협력하는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보훈가족을 위한 간식 꾸러미를 제작·전달했으며, 앞으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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