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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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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은창·한상우)는 8월 12일 영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13명의 민간위원은 기관·단체, 자원봉사회, 이장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새로 구성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눔활동,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상우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면민이 한 가족처럼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특화사업의 두 번째 사업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가구 28세대를 대상으로 한 ‘영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 사업’을 9월 중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부녀회가 식재료를 직접 구매·조리해 전달하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