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신문 제2회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에 심재화 씨가, 봉사대상에 이수임 씨, 청백리상에 최명호 씨가 선정됐다.(관련기사 4면)
본지는 지난 13일 김성규 본지사장과 김화홍 논설위원, 어경효 군의원, 구춘자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박복선 주민복지과장을 선정위원으로 위촉해 선정심사(사진 오른쪽)를 가졌다.
심재화 씨는 대가면 연지리 평동이장을 22년째 맡고 있다. 심씨는 ‘맥주보리채종포재배단지’를 설치해, 하이트맥주와 전량 수매계약을 체결해 연간 937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큰 공헌을 해 오고 있다.
봉사대상을 받은 이수임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부 군여성회장은 24년간 활동하면서 여성지위향상과 한국자총고성군지부 여성협의회를 솔선수범해 꾸려 가고 있다.
고성경찰서 최명호 정보관은 25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청렴한 공직자로 몸담고 있다. 지역민원 해소를 위한 중재역할 또한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