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희석·공공위원장 김영옥)가 지난 20일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11기 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1기 위원 위촉과 함께 민간위원장 연임이 확정됐으며, 신임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를 통해 협의체는 지역 복지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이어가고,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최희석 민간위원장은 “다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더 따뜻한 하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공공위원장(하일면장)은 “제11기 협의체가 지역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