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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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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종국)는 지난 8일 하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11기 협의체 발대식을 겸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민간위원장 선출 건과 함께 올해 추진 중인 거동 불편·취약계층 밑반찬 배달 사업, 어르신 청춘 사진 제작 사업의 경과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위원들의 자유 토론으로 추가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제11기 민간위원장에는 하이면이장협의회 회장 박재동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추향숙 위원이 선출됐다. 협의체는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박재동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과 화합,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