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찾아가는 동의보감 진료소 운영
한여름 고향 찾은
한의사와 한의대생들,
따뜻한 의료봉사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8월 14일
대가면 출신 한의사 정행규 동의보감아카데미 원장이 올해 여름에도 전국의 한의대생들과 함께 고향을 찾아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정 원장은 대가면 신화마을 출신으로, 2006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한의과대학 재학생들과 함께 대가면에서 3일간 한방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주민들이 더위에 지치기 쉬운 시기에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기는 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동의보감 진료소’는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가면복지회관에 마련된다. 정 원장을 비롯해 한의사와 한의대생 37명이 참여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과 침, 뜸, 한약 처방 등 한방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료 시간은 △8월 15일(금)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8월 16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8월 17일(일) 오전 10시~정오로 예정돼있다. 노석철 대가면장은 “매년 정성 어린 의료봉사로 지역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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