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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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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주호)가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예매권을 대량 구매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구매는 지난 8월 5일 300만원 상당으로,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 대표 축제에 대한 실질적인 지지와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예매권 구매 환담회에는 황영국 고성군산림조합장,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강주호 본부장은 “공룡엑스포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예매권 구매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성 공룡 콘텐츠 브랜드 확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매권을 대량 구매하며 고성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발성 후원을 넘어 지역과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올해 공룡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플라워사우루스, 익룡쇼, 정크아트, 브래드이발소, 공룡 퍼레이드, 서커스, 불꽃쇼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입장권 예매와 행사 관련 정보는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dino-expo.com) 또는 고성문화관광재단(☎ 055-670-7420~74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