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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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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장협의회(지회장 배삼태)는 지난 11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년 고성군 이장협의회 3/4분기 정례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류해석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읍·면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해 군정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현안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10월 열리는 ‘경남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방안이었다. 군은 엑스포 준비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각 읍·면 이장단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참여를 요청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이장은 군정과 군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라며 “한마음대회와 엑스포를 통해 고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최근 지정된 ‘KTX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와 같은 미래 성장 동력에도 군민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삼태 지회장은 “이장단은 군과 주민을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10월 한마음대회와 공룡엑스포를 군민 모두가 즐기고 자랑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고, KTX역세권 개발사업 등 고성의 미래 비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