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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가게, 산청 수해 의류 100벌 전달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25일
ⓒ 고성신문
고성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행복한가게’가 산청군 수해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복한가게(대표 박명자·노덕이)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지역 이재민들에게 성인복과 아동복 등 총 100벌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산청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자 대표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그분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고성에서 산청으로 이어진 연대와 온정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복한가게’는 기부와 나눔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지향하며 의류, 도서, 장난감, 소가구 등의 재활용품을 수거·업사이클링해 새활용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며,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한편, 고성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9개 사업단에서 60여 명의 참여자들이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위해 활동 중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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