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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기쁨, 해외 출향인들도 함께 느껴요

고성출신 정영심 재미한국 화가회장 공모전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7월 20일











      정영심
정영심 재미한국화가 회장(고성출신)


대한민국의 독립을 기념하는 8 15일을 한 달 여 앞두고 미주지역 한인 동포를 대상으로 미술창작공모전이 열린다.


 


재미한국화가회(회장 정영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광복의 의미와 기쁨’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하게 된다.


 


특히 정영심 회장은 정수경 화백의 딸로, 고성 출신 향우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미술공모전은 광복의 의미와 미주 한인사회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한국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 그 취지다.


 


공모전은 순수회화 및 포스터 부문에서 어린이, 청소년, 일반 및 대학생, 공동참여(가족, 친구 단위) 부문으로 각각 나뉘어 참여하게 된다.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들은 오는 8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필라델피아의 서재필 기념센터에서 전시를 하고, 수상작은 전시 기간 동안 관객의 표를 얻은 수로 결정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재필 기념재단, 미주 크리스천 월드, 몽고메리 한인 라이온즈클럽,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한미교육개발원, 필라델피아 한인회 등이 후원한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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