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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예술단체 ‘연희누리 뭉치樂’, 행촌서예대전 식전공연 펼쳐

고성 청년 연희단체, 판굿·민요·체험공연 등 전통문화 확산 앞장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25일
ⓒ 고성신문
고성군 청년예술단체 ‘연희누리 뭉치樂’이 제15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식전공연에 참여해 전통문화
의 흥을 더했다.
지난 18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촌서예대전 시상식과 전시회 개막에 앞서, ‘연희누리 뭉치樂’은 탈춤과 창작극, 판굿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식전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흥겨운 분위기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연희누리 뭉치樂’은 고성오광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연희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2015년 창단 이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상설공연, 경남 무형문화재 개막공연 등 다수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과 ‘신나는 예술여행’ 등 다양한 문화사업에도 참여해왔다.

공연 외에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전하고 있으며, 고성군 문화예술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지역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고성군이 주최한 ‘2025 주민참여 문화예술행사’ 공모사업 청년예술가 부문에 선정돼 지난 5월 고성공공실버주택에서 ‘뭉치樂의 체험 연희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 약 70명을 대상으로 연희 만들기 체험, 민요 배우기, 판굿 공연 등을 함께하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신명의 시간을 선사했다.
연희누리 뭉치樂 김다현 대표는 “지역 기반의 청년 연희단체로서 고성군과 함께 전통문화를 널리 전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받은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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