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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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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공무원봉사단(회장 이을희)은 지난 19일 고성군치매요양원을 찾아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무원봉사단 회원 10명이 참여해 말벗이 되어주고, 요양원 내부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고성군청 공무원봉사단은 지난 2013년 결성된 이후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봉사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치매 어르신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시설 구석구석을 정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이을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찾아가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 공무원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