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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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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성신문 창간 34주년 기념식은 최소화하고, 제20회 고성신문 대상 시상식을 주로 행사를 열기로 했다. 고성신문은 지난 9일 본사 회의실에서 7월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기획 취재를 비롯한 지발위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전 직원이 바쁜 시기에도 각자 역할을 잘 해주고 있어 다행스럽다”라면서 “적은 인원으로 신문 발행과 다양한 사업을 무리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잘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간 기념식 일정과 행사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창간 기념식은 최소화하고 고성신문 대상 시상식만 치르기로 했다. 고성신문 대상은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봉사대상, 고성 경제인상, 문화 체육인상, 모범 공직자상, 고성 애향인상 등 총 6개 분야에서 고성군의 발전과 지역민의 평안,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에 본지에 공고를 하고 추천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제20회 고성신문 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