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이 오는 11일 개장을 앞둔 고성읍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를 방문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이 올여름 폭염 장기화를 예보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장은 시설 안전과 운영 준비 상황, 폭염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고성읍 신월리 837-10)는 그늘막,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CCTV와 수상 안전요원이 배치돼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 의장은 현장에서 “폭염 속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장 점검과 대응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성군의회는 아이들의 여름이 더욱 즐겁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