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13 22:33: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라이프

고성·창녕 2개 신규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기업 맞춤형 부지 공급, 지역경제 활력 기대
고성 스마트일반산단, 첨단·스마트 제조기업 유치 기반 마련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11일
경상남도는 지난 10일 고성군 거류면 은월리 일원에 ‘고성 스마트일반산업단지’(9만3천㎡)와 창녕군 영산면 신제리에 ‘금오중공업일반산업단지’(7만3
㎡)를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지정으로 총 16만6천㎡ 규모의 산업 용지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기업 맞춤형 부지를 조성함으로써 입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투자 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성 스마트일반산업단지는 통영대전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조성된다.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해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첨단·스마트 제조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도는 이를 통해 지역 고용 창출, 인구 증가 등 지역 성장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창녕 금오중공업일반산업단지는 지역 대표 중공업체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원하고, 협력업체 및 연관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 집적 효과를 제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제품 대형화와 수주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설 조성을 통해 역외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산업단지는 향후 사업시행자가 시장·군수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은 후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지정계획 고시는 실수요기업의 입지 수요를 철저히 검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계획해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11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