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성중동문회, 후배 해외 역사 문화탐방 지원

전달식에서는 김삼석 회장은 윤승필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 600만 원과 후배들을 위한 도서를 전달했다.
이어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해외 역사 문화탐방 장학증서를 각각 전달하고 1학년 천현진, 이시우, 황은준, 박지홍, 2학년 이강민, 이하울, 김호진, 김민우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삼석 회장은 “올해도 의미 있는 발걸음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이어지게 돼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탐방으로 넓은 세상에 나아가는 귀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고성중의 자부심을 품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홍식 총동문회장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정말 축하한다. 탐방을 잘 다녀와 소중한 추억을 담아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윤승필 교장은 “우리 학교를 졸업한 동문은 사회 각계각층의 훌륭한 자리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선배들의 뜻을 받들어 후배들도 꿈을 훌륭하게 키워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교직원들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학생들은 “이번 해외 역사 문화탐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준 선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더 넓은 시야와 생각을 키우고 선배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저도 훗날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진 선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