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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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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랑)가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올바른 봉사 가치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고성여자중학교와 선한이웃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개념, 봉사자의 자세,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사례 등을 중심으로 참여자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특히 ‘키링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실천 의지를 높였다.
고성여자중학교 김세은 학생은 “자원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명확하게 개념과 방향을 알려줘 이해하기 쉬웠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즐겁고 보람된 자원봉사 문화가 청소년 사이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단체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670-265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