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농업인 폭염 예방 현지활동 발대식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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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생활개선회가 고령 농업인을 위한 폭염예방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생활개선회 현지활동 발대식을 열다. 이번 발대식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과 지역 주민 보호를 목표로 한다. 발대식에는 임원 23명이 참석했다.
생활개선회는 폭염위기경보가 발령되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며 폭염 대응 수칙을 알리고, 야외 작업 자제를 권고할 계획이다. 냉방기기 점검 지원과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고성군은 이를 위해 쿨토시, 부채, 쿨스카프, 생수 등 폭염 예방 홍보물품을 생활개선회와 관련 부서, 읍·면에 배부했다. 각 지역 특성에 맞춘 홍보와 현장 활동도 독려하고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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