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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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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하반기 인사에서 조정제 전문의원이 의회사무과장으로 영전됐다.
의회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7월 1일자 의회 전보 및 파견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식은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사무과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에 이어 간담회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조정제(5급 사무관) 전문의원이 의회사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군에서 파견된 허수은 영오면장은 기획행정전문위원, 조호철 건축개발과장은 산업경제전문위원으로 각각 배치됐다.
또한 백명호 지방행정주사가 의정담당으로, 김규남 지방속기주사가 정책지원담당으로 각각 발령돼 현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군의회는 군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들이 맡긴 막중한 직무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라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군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열심히 뛰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됐으며, 고성군의회는 지난해 정책지원관을 추가 채용하는 등 업무수행 역량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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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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