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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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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고성군협의회(회장 박성재)는 지난 3일 오전 7시 50분, 고읍 더조은병원 앞에서 고성경찰서와 함께 ‘7월 법질서 확립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안전운전! 즐거운 휴가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름철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문구로는 “빨간불엔 일단 멈춤 후 우회전”, “서행운전, 안전사고 예방해요” 등이 적힌 피켓을 활용해 출근길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현장에는 박성재 고성군협의회장을 비롯해 허영미 여성회장, 김석실 산악회장, 이송식 상리면위원장, 이환수 대가면위원장 등 임원진과 읍면 회원, 여성회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특히 김향숙 고성군의원이 직접 회원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동참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박성재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회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시민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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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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