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부로타리클럽 이화원 회장 취임

또한 이임하는 김창석 회장과 백수인 총무가 군수상과 재임 기념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이어 전부근, 박은희, 신형용, 김인숙 신입회원이 입회 선서를 통해 초아의 봉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김창석 이임 회장은 “지난해 26명의 신입회원과 함께 벅찬 마음으로 취임식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오늘 이임하는 자리를 맞이하니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돌이켜 보면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최우수 클럽이 되어 대상을 수상한 것이 가장 큰 기쁨이자 성과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클럽 대상은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만든 값진 결실이기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모든 회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이번에 새롭게 클럽을 이끌어갈 이화원 회장을 필두로 다시 한번 봉사의 신기원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이화원 신임 회장은 “2025~2026년 로타리 테마는 ‘우리 함께 선행을’이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삶의 변화를 가져오고 또한 우리 모두에게는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함께 할 수 있는 테마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저는 이 테마를 실천하기 위해 우선 소통하고 화합하고 봉사하는 로타리를 만들기 위해 항상 맨 앞에서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클럽 대상 수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김창석 회장과 백수인 총무, 그리고 두 사람에게 큰 힘이 되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 클럽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