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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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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종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협회는 지난달 28일 고엽제전우회 고성군지회(회장 이기춘), 무공수훈자회 고성군지회(회장 김춘호) 회원 40명을 초청해 오찬을 제공하고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협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식사 자리에서 국가유공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예우를 다했다.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종수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한 분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춘 고엽제전우회 지회장은 “우리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국가를 위한 우리의 희생이 잊히지 않고 이어진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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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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