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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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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최부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옥심)가 지난달 27일 대가면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날 회의에는 회원 35명이 참석했으며, △하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쌀 모으기 행사’ 추진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전달 계획 △재활용 자원 수거 활성화 △환경정화 활동 일정 조율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회원들이 힘을 모아 헌옷수거 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마을 곳곳에서 재활용 가능한 헌옷을 수거하고,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정리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부찬 협의회장은 “정기회의를 통해 하반기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고,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새마을 줍깅데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