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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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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이 화재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회화면은 지난 19일 회화면사무소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번 훈련은 회화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면사무소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16명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발견과 신고, 신속한 대피, 민원인 안내, 초기 진압 등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실전처럼 훈련이 전개됐다.
특히 훈련 후에는 회화119안전센터 소방대원으로부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안전 역량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