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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월~교사리 일대 행정신도시 건설 초석

조선특구산업유치· 공룡엑스포 성공 개최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7월 16일











5개 분야 26개 사업 36개 세부공약 추진


지방자치경영행정혁신 최우수상 차지


고성교육발전기금 50억원 조기 모금해


해교사부지 매입 엇갈린 의견 풀어야 할 숙제

이학렬 군수가 민선 4기에 내건 공약은 경쟁력있는 고성건설 인구 10만 신고성건설의 기초마련 군민소득창출 노후생활 보장 및 복지시설확충 환경기초시설의 교육 및 관광자원화 등 5개 분야 26개 사업 3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36개 사업 중 2개 사업이 완료됐다.


 


민선 4기 공약사업인 경쟁력있는 고성건설 등 5개 분야 26개 사업, 36개 세부사업을 공약을 내걸고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건조, 저장시설 구축사업 등 2개 사업이 마무리됐다. 남산개발 등 34개 공약사업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산권개발은 9월 타당성 조사를 하고 실시설계에 착수하게 되며 기월~교사간 도로개설사업은 편입보상이 80%이상 돼 추진되고 있다.


 


고성체류형레포츠특구는 지난 4 20일 지정되어 하이, 하이 일대 1634430㎡ 관광, 산림, 체육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학렬 군수는 민선4기 취임 1년간, 안으로는 군민 잘모시기운동, 칭찬친절실천운동, 고향사랑실천운동 등 3대 실천운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이 합법노조로 전환하여 노사의 화합된 모습을 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성군의 예산도 2천억 원 시대의 원년이 됐다.


밖으로는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해 전국 지방자치경영행정혁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도 대상의 영광을 안아 고성군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4 1년간 고성군은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많은 상을 받는 업적을 달성했다. 전국지역산업정책평가에서 우수상, 전국친환경농업 푸른들가꾸기 우수군, 전국보건소대상 지역보건의료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성하수처리장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밖에도 군정 전 분야에서 12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군교육사령부 이전요구가 최근 진해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나와 진해상공회의소에서도 고성이전을 건의하는 등 해교사고성유치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교육발전위는 인재육성기금 50억원을 조기모금해 고성교육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또 개천면 청광리 일대 150ha의 친환경농업지구선포식을 갖고 친환경고성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ha에 자운영을 재배, 땅힘살리기에 나선 결과, 농림부로부터 푸른들가꾸기 우수군으로 지정됐다.


 


특히 전 군민의 숙원사업인 고성조선산업특구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연안개발심의위원회와 건교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돼 9부능선을 넘어 마지막 재경부 특구위원회 심의만 남겨 두고 있다.


 


군은 조선산업특구 지정에 따라 인구증가에 대비, 303m2 규모의 고성읍 교사~기월리 일대 행정복합형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 4 18일자 고성군과 경남개발공사가 시행협약을 체결, 용역설계 중이다.


이학렬 군수는 “우리 고성이 가난한 농촌군에서 인구 10만 부자도시 고성시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제2의 새마을전신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군수는 “그동안 추진한 6대 역점시책과 공약사업의 차별화된 주요성과를 계속 보완하여 시행하고 반성할 점은 겸허히 수렴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해교사 부지매입에 따른 이전에 대한 지역주민들간의 엇갈린 반응은 향후 풀어야할 숙제이다.


 


또한 농업분야의 신활력사업추진성과가 저조한 데다 경쟁력있는 농수산물브랜드사업은 아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이후 고성관광문화 상품화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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