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라이온”

부인회 임원으로는 현계화 회장, 김희숙 부회장, 탁성자 총무, 정연실 재무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유열L, 탁성자N가 총재패, 황성호L 지역위원장패, 윤형기L 국회의원 표창, 박제완L 군수 표창, 조현철L, 한상돈L, 정연실N가 회장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정찬용L이 28년, 이범수L 6년, 서성태L 3년, 차성만L, 윤형기L, 박동환L 2년, 이정혁L, 허도종L, 황성호L 1년 100% 출석상을 받았다.
더불어 지난 1년간 클럽을 이끌어온 이정혁 이임 회장과 이재범 총무, 박동환 재무가 3역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고성라이온스클럽은 제61대 취임 회장 기념 봉사로 관내 학생 14명에게 400만 원의 장학금을, 조원래, 조일용, 이정혁, 차성만, 박동환L이 각각 1천 달러의 L.C.I.F 기금을 전달했다.
이정혁 이임 회장은 “지난 일 년 동안 ‘따뜻한 봉사, 희망을 더 하는 라이온’이라는 주제로 열심히 달려온 시간이지만 돌아보면 좀 더 나눌 걸, 좀 더 배려할 걸 하는 아쉬움이 가득하다”라며 “부족하고 아쉬움만 가득했던 시간이었지만, 그럴 때마다 항상 응원해줬던 역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들, 후배들이 함께여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새로 취임하는 차성만 회장은 우리 클럽을 더욱 발전적으로 이끌어 갈 많은 능력이 있는 분”이라며 “새로운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명품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차성만 취임 회장은 “우리는 봉사라는 절대적 가치를 함께 바라보며 실천하기 위해 라이온스클럽이라는 큰 배를 타고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라며 “이 항해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여러분의 봉사를 향한 열정과 단합으로 이겨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클럽이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게 회원과 소통하고 주위 어려운 이웃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라며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