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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천경우)는 지난 3일 농협 문화 복지재단의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고성중교와 고성고등학교 2개 학교를 선정하여 청소년 권장도서 230권(각 115권)을 전달했다.
농협고성군지부의 도서보내기운동은 전국 초등학교 농촌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학교에 도서 기증을 통해 독서권장과 농촌 청소년들의 지식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 운동을 통해 차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킴과 아울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농협 고성군지부 천 지부장은 금번 도서보내기 운동은 관내 2개 학교에 한정 되었지만 매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군지부는 1촌1사 자매결연사업을 활성화 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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