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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안전관리과- 부주의 화재 계속 발생, 예방관리 필요

CCTV 관제센터 운영 모범, 예산 확보는 미흡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13일
ⓒ 고성신문
▲김향숙 의원= 재난관리기금이 52억 정도 적립됐다.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어떤 부분이 개선되어야 한다 생각하나?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이 있나?
기존 하수구의 쓰레기나 낙엽으로 물이 흐르지 못한 것도 있다. 사전에 관리해야 한다.
△김성영 과장= 재난관리기금은 재난 사전 예방과 재난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자금을 두고 적금 등으로 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지난해 고성시장이 펌프실 고장으로 침수됐다.
▲김원순 의원=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황을 보면 유형별로 총 31곳이다. 관리지역 외에 포함되어야 할 곳이 있다고 생각하나? 해당 과와 협의해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없도록 관리하길 바란다. 주택, 축사 등 화재 발생 건수를 보면 2023년 67건, 2024년 62건, 올해는 29건이다. 화재 원인은 파악하고 있나? 부주의가 많다.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리가 필요하다.
△김성영 과장= 지난해에는 18개소에서 추가로 13개소를 지정했다. 지금도 해당 부서와 지정지역을 협의 중이다. 화재는 전기 누전이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화재 예방 캠페인과 이장 회의 시에도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주택이 노후돼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쌍자 의원= 특수시책으로 어린이 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는 칭찬한다. 어릴 때부터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었다. 확대할 수 있으면 하고 계속해서 추진을 당부한다.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에 총 926억, 4곳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추가로 지구를 지정해야 할 곳이 많지 않나? 병산지구는 내년에 지정을 추진할 예정인가?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사전 예방만큼 좋은 것이 없다. 꼭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현재 진행 중인 고성읍 상촌지구는 예산이 290억인데 20억 원밖에 집행되지 않고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행정절차는 어떻게 진행 중인가? 착공은? 2022년 8월에 지정됐음에도 행정절차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 금액도 많고 사업이 지연될 수 있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2027년인 공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라. 착공도 빨리해 주민들이 시각적으로라도 안심할 수 있도록 하라.
△김성영 과장= 병산지구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상촌지구는 올 연말까지 착공 계획이다.
▲정영환 의원= 재난상황실인가? CCTV 관제센터인가? 업무는 어떻게 구분되나? 통합관제센터 근무자의 고용 형태는? 기간제의 이직률이 높지 않나? 통합관제센터 성과를 보면 많은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12명으로 3교대 하면 업무 과부하는 없나? 2023년 9월, 2024년 6월, 2024년 12월, 2025년 5월 계속해서 채용공고가 자주 뜨고 있다, 이유는? 12명 중 공무직은 10명, 2명은 기간제다. 같은 일을 하면서 2명은 기간제다. 전문성이 필요한 자리다. 근무자들의 전문성 제고나 이직을 줄여야 한다.
△김성영 과장= 다른 시군은 떨어져 있지만, 고성군은 같이 붙어있어 혼선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담당은 별개다. 과가 같아 서로 협조해 연동하도록 하고 있다. 관제센터는 CCTV 모니터링하면서 경찰서와 협조해 대응하고 있다. 상황실에서는 사고 발생 시 전파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기간제와 공무직이 있다. 이직률은 낮다. 상황실 임기제는 경력이 있는 사람이 없어 기간제로 전환했고 6개월 단위로 2번을 나누고 1년을 채우면 임기제로 전환을 위해 진행하는 과정이다. 공무직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총액 인건비 때문에 전환이 안 되고 있다.
△박정규 산업경제국장= 평상시에는 기간제근로자가 근무하고 비상시에는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김향숙 의원= 회화면 119안전센터 도와 군유지 교환 현황 과정에서 경남도와 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 무슨 일이 있었나? 공청회 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꼭 반영해서 추진해야 한다. 예전 부지는 어떻게 활용할 예정인가?
△김성영 과장= 원래는 교환하기로 했지만, 올해 경남도의 새로 업무를 맡은 부서에서 다른 시군에서는 무상으로 제공하는데 왜 고성군은 교환하는 것과 철거 비용 문제도 제기됐다. 지금은 교환을 마친 상태다. 아직 소방서에서는 활용계획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이쌍자 의원= CCTV 관제센터 운영으로 경찰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것을 수치로 보니 실감이 난다. 지금 노후 CCTV는 지능형으로 바꾸고 있다. 다 좋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은 확보예산이 많지 않다.
겨울 산불 때 하천 CCTV를 산불 감시용으로 전환했다. 정말 모범사례다. 지금도 디지털로 전환해 아이들과 군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전환했다. 정말 수고했다.
▲정영환 의원= 중대 재해 예방 5인 이상 사업장은 파악하고 있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처벌받지 않기 위해 교육 등을 많이 하고 있다. 5인 이상 50인 이하 사업장이 대부분이다. 이런 사람들이 사각지대에 있으면 안 된다. 교육이나 홍보가 필요하다. 자료를 만들거나 강사를 섭외해 고성군상공협의회와 연계해 권역별이나 업종별, 인원별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라.
△김성영 과장= 고용노동부나 산업안전공단에서 교육하고 있고 군에서도 교육비를 확보해 연초에 사업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공단에 의뢰해 교육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은 한 번 더 챙겨보도록 하겠다.
▲김석한 의원= 소규모 공공시설 관리 부분에 예산 확보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 지난해 11월 고성군 안전보안관 운영조례를 발의했다. 재정지원 실적이 있나? 운영을 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김성영 과장= 예산이 부족한 부분은 추경에 예산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 안전보안관은 25명을 지정해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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