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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고성문화관광재단- 공룡엑스포, 재단 수익 없어도 경제 활성화 방안 찾아라

고령화 시대 어린이 치중 말고 전연령 아울러야
기념품 다양화, 꽃길 등 새로운 아이템 필요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13일
ⓒ 고성신문
▲김희태 의원= 엑스포 입장료 지난해와 동일한 이유는? 예산은 더 투입됐는데 입장권은 똑같다면 수익이 나나? 엑스포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당항포
광지 수익은 적더라도 주변 활성화가 돼야 한다. 행사할 때는 더 빠져 나가 버린다고 한다. 입장권 사면 1인당 1만 원 고성사랑상품권 준다. 이걸 잘 살려야 한다.
▲우정욱 의원= 공룡엑스포 해마다 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은 하지만 잘 안 된다. 추진성과 보면 지난해 방문객 많았다. 수익이 31억, 수익과 지출 빼면 4억5천 수익이다. 이 금액은 재단의 득이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마이너스였다. 엑스포 기간만 되면 주변 상가가 더 손님이 없다. 먹을거리에 대한 것,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 등 개선하겠다고 했다. 성과는? 식당업주에게 정확히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라. 올해는 재단 수익이 1~2억 적더라도 경제활성화가 돼야 한다. 군민들이 원해야 공룡엑스포 할 수 있다.
▲허옥희 의원= 입장권은 얼마나 판매됐나? 먹을거리 확대한다고 했는데 뭐가 있나? 봄시즌 운영했다. 예산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 있을 때 의원들은 초청하지 않았다. 초청했으면 예산에도 도움됐을 텐데 아쉽다.
△임왕건 대표이사= 입장권은 현재까지 4천684매 정도 예매됐다. 지난해에는 5월에 하지 못했다.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 제안 받아보니 소상공인 대상으로는 제한적이었다. 종류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봄시즌 1억5천400만 원 들었다.
콘텐츠가 어느 해보다 굉장히 좋다. 대한민국 최초 콘텐츠들이다. 많은 사람이 올 수 있게 유도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는 오는 분들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올라갈 것으로 본다. 고성은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야 한다. 우리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가 목적이다.
6월 말 7월초쯤 식당업주 초청해 의견청취할 계획이다. 공룡맛집도 전문위원을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도 올바르겠다고 본다. DMO 사업으로 2억 확보한 것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포장비 개발 등을 위한 것이다. 올해는 사전에 미리 의논해 토론회를 하면 좋겠다. 재단이 뭘 해주면 좋을지 의견 모았으면 좋겠다. 
▲최두임 의원= 당항포관광지는 공룡이 주테마다. 어린이관광객 포함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에 집중했다. 고령화시대에 어린이 관광객만 집중하기 어렵다. 장기 발전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계획은?
△임왕건 대표이사= 이순신테마파크 쪽에 1㎞ 정도 장미수국길 조성 계획으로 3~5년 계획해 투자한다면 공룡엑스포뿐 아니라 수국단지, 장미단지가 생길 수 있다. 당항포 바다쪽 개발 준비해야 한다. 요즘 세대는 액티비티를 좋아한다. 수상 레일바이크 좋겠다고 생각한다. 바다 위로 레일바이크가 다니는 곳은 전국에 없다. 당항포에 1년 내내 관광객 유치 가능하다. 바다 보는 워터파크를 운영한다면 어떨까 싶다. 앞으로 당항포를 지속적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본다.
▲최두임 의원= 문화관광재단은 문화관광,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당항포에 집중하는데 지역 문화예술 정책, 단체 개발도 중요하다. 지역민 문화예술 혜택 높이고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 발전 방향은?
△임왕건 대표이사= 문화예술인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하겠다.
▲최두임 의원= 공룡엑스포 기념품 사업에 온고지신 기념품 있는데 캐릭터, 기념품이 유행과 맞지 않다. 어린 아이들뿐 아니라 청년들이 커플 단위로 자주 방문하는데 모든 연령대가 좋아할 수 있는 기념품이 있으면 좋겠다고 한다. 방문객 적은 겨울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 수요조사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야 한다.
△임왕건 대표이사= 봄시즌 지난해와 비교하면 1만2천 명 더 들어왔다. 여름 윤슬하지 한다. 올해 에어바운스를 준비해 여름축제도 준비한다. 겨울 크리스마스마켓을 준비해 겨울에도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정숙 의원= 5월에 군민들이 문화행진을 했다. 이에 대한 의견이 너무 새롭다고 한다. 엑스포 퍼레이드 식상했는데 새로운 자극이 됐다. 보완점, 개선점 등은? 기존에는 외국인들이 퍼레이드 행사를 한다. 큰 차별화 없이 진행하다 보니 식상했는데 신선했다는 평이다. 보완해 엑스포 개최 시 추진하는 것도 좋겠다.
▲우정욱 의원= 당항포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시즌별로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 차가 막히는 경우도 있다. 여름시즌에는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겠다는데 계속 추진하던 것이다. 단점은 그늘이 없다. 그늘막을 설치해야 오래 놀 수 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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