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3 21:58: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의회

행감 ▣문화예술과-주민 활용도 건립도 못한 고성문화예술촌, 빨리 착공하라

책둠벙도서관 운영 전 신중하게 계획 세워 개관
고성예총 정회원 특별회원 확대, 예산 편성 신경써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13일
ⓒ 고성신문
▲김희태 의원= 책둠벙도서관 진행 중이다. 녹지과와 하는데 공사가 끝나면 문화예술과가 맡는다. 문화예술과 10억 정도 예산이다. 요즘도 저런 건물을 짓느냐
의견도 있다. 좀 더 세련되면 좋겠다는 지적도 있다. 2억 몇 천 남은 것은 도서구입, 비품 등인가? 입찰, 조달, 수의 있다. 문화예술은 수의보다 입찰이나 조달이 많다. 집기 등을 들여놓을 때 정확한 비품, 가구구입 등도 확인해야 한다. 신중하게 해야 예산이 더 안 들어간다.
▲최두임 의원= 책둠벙도서관 개관 후에 인력배치, 운영시간은? 책둠벙도서관 많이 기다리고 있다. 빨리 진행돼야 한다.
△조석래 과장= 7억 정도는 집행했거나 예정이다. 일부 도서구입, 시설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책만 들어오면 된다. BF가 생각보다 상당히 오래 걸리고 있다.
▲최두임 의원= 고성박물관이 개관 13년 만에 전면적 리모델링 중이다. 소가야 중심 전시나 박물관 정체성, 전시에 어떤 변화가 생기나? 상설전시실, 전시범위 등 지향하는 바는? 대규모 박물관과 비교해도 손색없이 준비해야 한다.
▲이정숙 의원= 박물관 리모델링에 수장고도 포함되나? 수장고 현장확인이 필요하다. 자료관리가 안 되고 방치된다는 민원이 있었다.
△조석래 과장= 상설전시관 1개소를 2개소로, 확장 운영된다. 전문박물관에서 종합박물관까지 전시 예정이다. 수장고에서 500여 점이 전시되지 못하고 있다. 전시공간 확보해 공개할 예정이다. 보안시설 강화한다. 옥천사 시왕도를 하반기 전시 예정이다. 디지털 콘텐츠, 새로운 변화 위한 콘텐츠로 관람객 잡아두는 전시관을 만들 것이다. 조형물을 로비에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 송학동 고분군 단면으로 전시, 최씨고가 역사적 가치를 조형물로 전시해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숙 의원= 고성문화예술촌을 추진 중이다. 당초 계획에서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다.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변경됐나?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지금 6월이다. 추진위원회 개최해 그때까지 가능한가? 향후 준공시점은? 기부채납 후 계획은?
▲허옥희 의원= 문화예술촌은 집행부 도시계획에서 늦어졌는데 유휴부지를 활용했다. 6월이 다 돼도 변동이 없으니 읍민들이 이야기가 나온다. 활용 가능했는데 착공 안 되니 그렇다. 사업 빨리 하고자 했지만 활용 못하고 있어 아쉽다. 무학 관계자와 협의해 되도록 빨리 착공해야 한다.
△조석래 과장= 고성군의회 옆에 했는데 의회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당초 계획한 위치보다 약간 뒤로 옮겼다. 주차장을 일부 포함하는 과정에서 변경 있었다. 내년 3월 준공은 쉽지 않다. 찬성 부결 과정에서 늦어졌다. 행정절차에서 빨리 진행하겠다. 8월 착공한다면 내년 상반기 중 완공될 것으로 본다. 기부채납 후 조례제정 등으로 인력 운영 등 논의해야 한다.
▲우정욱 의원= 고성예총 7대 회장에 심영조 회장이 취임했다. 기존 고성예총은 6개에서 국악협회 빠지고 5개 단체가 운영됐다. 최근 예술단체 협회 중 영화인협회가 추가, 18개 특별회원단체 구성됐다. 심 회장 취임 후 예총에 상당한 변화를 일으켰다. 단체가 많다면 긍정적 효과 있겠나? 행정의 예산을 더 많이 요구할 것 아닌가? 예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협회가 하나 더 들어오면서 보조금 더 받을 수 있나? 특별회원단체에 공간을 요청할 것 아닌가? 과에서 예산 편성, 확보에 더 신경써야 한다.
△조석래 과장= 예총단체는 심영조 회장 취임 전 정회원 5개 단체였다. 영화인협회가 정회원으로 들어왔다. 정회원은 일반단체와 달리 전문가단체다. 18개 단체가 특별회원으로 들어있다.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예산은 항상 부족하다고 한다. 조금씩 지원을 늘려가는 것도 군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본다.
보조금은 공모로 400~800만 원 지원하고 있다. 전시관을 짓게 되면 공연공간 확보된다. 사무공간에 대해 요구하고 있다. 지금 상태로 1천320만 원으로 대웅예식장 앞 2층 활용하고 있다. 넉넉하지 않다. 여유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내년 당초예산으로 요청하겠다.
▲김희태 의원= 국악협회는 현재 2천만 원 예산이 책정돼있었다. 24년도 국악협회 경남지회에서 제명 요청이 예총에 왔다. 단체소속이 아니므로 더 이상 국악협회 행사는 없는 것 아닌가? 제명되면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진행 불용처리가 되면 반납 가능하다.
△조석래 과장= 현재 지부로 돼있기 때문에 예산 지원은 안 된다. 보조금 처리위원회 결정되면 불용처리된다.
▲김희태 의원= 작은영화관 관람객 상당히 많다. 예산은 얼마나 되나? 일하시는 분들이 자주 바뀌고, 오래 하신 분은 계속 오래 한다는 지적도 있다. 특정인이 오래한 경우는?
▲허옥희 의원= 운영실적에 인원이 4월 현재 9천426명으로 돼있다. 3천 원으로 할인해 4천666명이 할인받았다는데 그렇게 보면 인원이 너무 적다. 스태프 불친절하다는 이야기 많이 듣는다. 개선돼야 한다.
△조석래 과장= 군민으로 봐선 상당히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보다 실적이 좋지는 않다. 도비 1천400만 원을 확보해 3천 원으로 영화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다 소진됐다. 특정인이 오래 할 수가 없다. 24년 인원에 비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OTT나 휴대전화 등에서 영화를 많이 보고 천만관객 영화 등이 없다. 우리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상황이다. 할인 영향은 아니다.
▲우정욱 의원= 5천만 원 이상 사업이 집행이 느리다. 배씨고가는 7%다. 전체적으로 빨리 해야 한다. 1천만 원 이상 반납처리 불용액이 많지 않으나 9건이다. 반납이나 불용액 줄여야 한다. 명시이월도 사업 추진 안 되는 것 같은데 빨리 진행해야 한다.
작년 축제성 경비 페널티 있었다. 예산 절감해야 한다. 결산검사의결서 보면 송학동고분군 토지매입 문제점 토지보상금 과다 요구 있었다고 지적했다. 대책은?
△조석래 과장= 배씨고가는 짚으로 해야 해 가을에 해야 한다. 7호분 내산리 고분군 명시이월 있다. 7호분 주민 9가구 중 3가구 정도가 보상가 협의 못했다. 나머지 집행했다. 결산 당시보다 많이 집행됐다.
▲우정욱 의원= 고성읍성 매입 관련 성내로 132번지, 공룡시장 주차장 인근 2023년도에 매입했다. 2층건물이다. 매입 당시 용도는?
△조석래 과장= 매입은 돼있고 철거해 활용 계획이었다.
△한영대 문화환경국장= 읍성에 접하다 보니 매입해 청년들이 하는 도시재생 사무실로 쓰고 있었다. 철거보다 재활용이 좋겠다고 했으나 지금은 방치 중이다. 전체적으로 다시 봐야 한다.
▲허옥희 의원= 송학동 고분군 쉼터 예산 얼마 들었나? 이음새가 있어 비가 새고 있다. 매일 어르신들 많이 나와 있다. 처마가 너무 없어 비가 조금만 와도 들이친다는 지적 있었다. 설치 당시 송학동 고분군에 맞춘 탓인가?
△조석래 과장= 세계유산지역 내라서 승인받았다. 송학동 고분군의 모양을 딴 설계다. 당초 윗부분 비가림시설 없었다. 이 시설은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이다. 처마가 60㎝ 정도인데 바람 등으로 인해 더 하기 어렵다. 차후 사업 시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민 의견을 반영하겠다. 경관조명 집행잔액을 국가유산청 승인을 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허옥희 의원= 문수암 주차장 화장실이 없다. 원래는 있었다. 주차장 하면서 화장실을 없앴다. 재산 정리가 안 돼있다. 있던 화장실을 없애고 주차장을 조성해 예산이 들어간다.
△조석래 과장= 10년간 계약됐다. 기부채납은 종단, 문화관광부 등 승인이 필요하다. 주지스님 마음대로 못한다. 화장실 때문에 도비 4억 확보했다. 7억 사업을 요청해 도비 4억 군비 3억 확보했다. 도시교통과 사업으로 추진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1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