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인구청년추진단- 완공 앞둔 유스호스텔, 고성군이 더 이상 예산 주지 말라
민간위탁 오래 하면 연 1~2억 원 손실
안 보이는 14억 짜리 전광판, 대책 마련해야
1만 원 임대주택 빨리 건립해 인구 유입 유도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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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욱 의원= 유스호스텔이 곧 완공된다. 전지훈련 포함 전국, 도 단위 지역 대회 80개 대회를 개최했다. 숙박시설 문제로 진주 등으로 빠져나갔다.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 46실 192명 수용, 컨벤션홀 300명 규모인데 당초 법정 주차대수 24대였다. 오토캠핑장 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하고 있다. 본격 운영되면 전지훈련 선수단 버스 등이 들어와야 하는데 현재 부지로는 어렵다. 남포항 물놀이장 주차장을 병행하게 된다. 유스호스텔 가까이 있어야 활용성이 크다고 본다.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다. 추진 상황은? 유스호스텔 인근에 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관광 방향은? 행정에서도 도와 실적이 많아야 운영할 수 있다. 수익이 안 나면 안 된다. 군 행정에 손실이 될 수 있다. ▲김희태 의원= 유스호스텔을 준공하고 개관하는 것이 몇 개월이 늦어졌다. 이유는? 민간 위탁이 오래되면 1~2억 정도 연 손실을 보게 된다. 지어놓고 쓰지 않으면 전체 관리를 위한 예산이 들어간다. 더 이상 유스호스텔은 고성군이 예산을 주면 안 된다. 청소년기본법의 룰이 있으니 깰 수 없다. 홍보가 중요하다. 민간 위탁자가 경쟁이 돼 군 발전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정숙 의원= 유스호스텔 공사 중 민원이 많았다. 인근 주민들도 참는 게 한계가 있다. 거주하는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분진 소음, 자재 관리 등도 최소화할 수 있는데 아무 데나 널브러져 있었다. 안전문제도 있을 수 있다.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 ▲허옥희 의원= 엘리베이터가 당초와 달리 중앙에 있다. 원래는 선 보상 후 지급이었다. 설계를 처음 했던 분과 의논했다면 중앙에 설치되지 않아도 그 비싼 건물이 더 빛이 났을 것이다. △김종춘 단장= 6월 30일 준공식을 계획하고 있다. 주차장을 인근에 확보하기 위해 용역하고 있다. 인근에 물놀이장도 있고 시설을 할 수 있는 부지는 있다. 전국에서 고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예전에 숙박단체가 요구한 것은 맞지 않아서 숙박업체 요구가 있을 경우 위탁 사업비를 받으면 일부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민간 위탁자 모집공고를 내놓은 상태다. 당초 3월 말 준공 예정이었는데 동절기 공사가 중지돼 밀렸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협의해왔고 3월 이후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2~3개 업체가 협의 중이다. 장소가 협소하고 공간이 부족한 곳이다. 주민들이 인접해 있어 불편 겪은 것은 사실이다.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지만 현장 상황상 문제가 있었다. 기존 설계는 장애인 슬로프로 경사로를 설치하고, 버스는 도로에서 서고 숙박자가 걸어 올라가는 것으로 했다. 사실 문 앞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고민 많았다. 현재는 그 자리밖에 안 되는 상황이었다. ▲최두임 의원= 현재 고성 출신 향우회는 총 25개 8천714명으로 파악된다. 전체 출향인이 35만 명인데 인구청년추진단에서는 재외 향우회에 참여해 군정 시책 홍보 등 노력하고 있다. 각 지역 향우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고 있다.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요하다.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인 효과로 이어져야 한다. ▲우정욱 의원= 고향사랑기부금 24년도 4억3천700만 원, 전년도 대비 8천500만 원 증가했다. 현장 중심 홍보다. 상한액이 2천만 원으로 늘었다. 고액 기부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25년 추진 예정인 사업이 반려동물 문화 정착, 스포츠 지정기부 추진이 있다고 한다. 잘 추진돼야 한다. 답례품이 41종에서 80종으로 확대됐다. 행사 등을 통해 행정이 감사를 표해야 한다. △김종춘 단장= 설이나 추석 마음을 전하거나 고향을 찾는 프로그램에 버스를 지원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기부사업은 스포츠 관련 관계 인구를 통한 것이다. 2년간 약 5천만 원 목표액에 의해 추진된다. 고액 기부자들은 주로 상품권을 선호한다. ▲김희태 의원= 고성에는 첫 출산 시 지원금은? 100만 원으로 아이 낳겠나? 파격적인 지원 필요하다. 1만 원 주택 지원 제안했다. 결혼하고 싶어도 돈이 없으니 살 자신이 없다고 한다.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1억을 주면 결혼할 확률이 높다. 생각해봐야 한다. 1만 원 주택을 5분 자유발언했다. 진행 상황은? 주택문제가 해결되면 유입률, 출산율이 높아질 수 있다. ▲우정욱 의원= 1만 원 주택 실현 가능한가? 근로자 주택 늦어지고 있다. △김종춘 단장= 파격적인 지원을 위해 많은 금액을 지원해보고자 했다. 영광군 등은 23년 이전 사회복지 강화 전 이뤄진 부분이다. 금액을 2배 이상 높이기 위해 협의하고자 했으나 승인이 안 내려온다. 1만 원 주택 지원 추진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가지고 청년 근로자를 위한 원룸이나 투룸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그것을 7월에 착공과 동시에 알릴 것이다. 근로자 주택은 행정절차상 늦어지고 있다. 6월 중 착공 예정이다. ▲이정숙 의원= 청년센터 추진에 있어 성과와 향후 방향은? 청년센터 운영 시간은? 24년도에 12개 프로그램 506명이 이용했다. 올해 4개로 대폭 줄었다. 쇼호스트, 홈페이지 제작, 인터넷 마케팅 전략 등을 하고 싶다고 한다. 자격증 취득반도 있었는데 취득하신 분은? 지속성이 없다는 지적이 있다. 개선 방향 모색해야 한다. △김종춘 단장= 청년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청년들과 협의해 추진하겠다. 평일 9~밤 10시까지, 청년 인턴들이 교대 근무한다. 지난해 취미 관련 프로그램이 많았으나 올해는 실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정숙 의원= 유스애비뉴 앞 스포츠파크로 향하는 도로는 유동 인구가 많다. 청년센터 앞 상점의 인지도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가장 최근에 풋살 경기와 진로박람회가 있었다. 제대로 운영이 안 된다면 운영할 사람을 청년협의체에 누가 하든 제대로 할 사람을 섭외해야 한다. 시설도 문제지만 시간조차 지키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다. 스포츠산업과와 연계해 개선해주길 바라는 것이 스포츠파크 주변 편의점도 자판기도 없다. 청년애비뉴를 개선할 때 저 공간을 매점 등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 △김종춘 단장= 에어테니스장도 있어 센터 주차장이 좁다. 조각공원이 숨어 있다. 나무 숲도 잘 돼 있다.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니 개발해보는 것도 좋겠다. 도로에서 보면 공간을 알 수 있도록 하라는 지적 있었다. 내부 상품을 진열하고 있는데 테마상점 홍보 문구를 넣어두는 등 노력했다. ▲김희태 의원=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프로그램이 있다. 다른 프로그램은 저녁 7시부터인데 한식조리기능사는 2~5시다.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하고 싶어도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일과시간이다.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 사전에 검토한 후 진행해야 한다. 인원이 정해져 있는데 가능하다면 모집 인원도 늘리고 시간을 변경해야 한다. ▲최두임 의원= 국도 14호선변에 홍보용 대형 전광판을 설치했다. 고성군의 주요 관광자원, 축제, 특산물 등을 병행 송출해 관광에 기여해야 한다. 시금치, 옥수수, 미더덕, 가리비 등 특산물이 많다. 전광판에 이를 송출한다면 지역에 도움 줄 수 있다. ▲김희태 의원= 통영에서 마산 가는 방향 전광판이 차 안에서 보면 안 보인다. 14억 원을 들여 몇 년간 진행한 사업이다. 기가 찰 노릇이다. 전봇대를 옮기든지 나무를 자르면 잘 보일 것이다. 제안한다. 저걸 떼서 사거리 교차로에 하는 것이 좋겠다. 군 부지에 놓으면 연 300만 원의 월세를 아낄 수 있다. ▲우정욱 의원= 최선의 장소가 저기라 해서 의회가 승인했다. 실제로 잘 안 보인다. 지나가는 순간 보이는 정도다. 전신주 부분을 한전과 의논해 옮길 수 있으면 옮겨야 한다. 14억이나 들여 저렇게 되면 무용지물이다. 주변 정화가 필요하다. ▲이정숙 의원= 시가지는 지중화 사업을 하고 있다. 전주 이설보다 지중화다. 소나무 이식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개선 방향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부서 간 협의해 모색해달라. △김종춘 단장= 동외광장 전광판과 국도변 전광판은 2배 정도 차이가 난다. 동외광장은 군정 시책, 행사, 재난, 실과별 홍보 내용을 송출하고 있다. 국도변은 지나는 외지인이 관광 올 수 있는 9경 관광 동영상을 위주로 재난, 대형 축제 등을 위주로 하고 있다. 걱정하는 부분은 전주들이다. 고민하겠다. 전정을 한 번 했다. 떼서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 위치에서 최대한 잘 보이게 하겠다. ▲우정욱 의원= 청년예술촌이 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폐교를 이용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억 원 들여 테마공원을 조성해 총 15억 원이 들어갔다. 청년예술촌 운영 잘 되고 있다. 잘하는 분들 상주하게 해야 한다. 청년예술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운영 실적이 높아야 한다. 사업이 중단된다면 돈을 버리는 것이다. 향후 계획은? △김종춘 단장= 아직 테마공원이 조성이 다 안 돼 9월 말 조성 완료 후 상족암 등 연계해 전체적으로 활성화를 꾀하겠다. 아카데미식으로 1~2년 단위로 하고 있다. 기획 당시부터 고민하고 시작한 것이다. 단순한 청년 활동이 아니라 상족암에 오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활동할 수 있는 테마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이정숙 의원= 청춘포차 사업을 시행해보고 도출된 문제점이나 결과물, 본래 목적 등에 부합한 결과를 낳았는지, 결과물을 도출 못 했다면 문제점은? 음식을 만든 것이 아니라 밀키트를 사용한 것은 알고 있나? 청춘포차를 한다면 해지개다리 말고는 없다. 경제성이 없다. 신부항 활용 방안을 5분 자유발언으로 제안했다. 즐길거리 문제를 어떻게든 다양한 부서에서 협업해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김종춘 단장= 청춘포차를 한 이유는 유스호스텔이 완공되고 숙박하면 먹을거리 있어야 하고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획을 했다. 동네에 어촌뉴딜 포차를 기획하고 있었는데 청춘포차를 한다고 하니 주민들이 찾아왔다. 청년들과 하려고 하니 음식을 만드는 것이 직업이 있으니 어려웠다. 마을에서 포장마차를 하고 있다고 하니 연계 가능할 것으로 본다. ▲허옥희 의원=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몇 년도부터 시행됐나? 등급은? 24년도에도 4등급 있었는데 중하위였다. 등급을 잘 받으면 예산을 더 가지고 올 수 있다. 전략은? 추진 진도가 늦어 점수를 덜 받았다고 본다. △김종춘 단장= 23년도부터 시행됐다. 당시 B등급이었다. 22년도부터 진행하면서 등급 보면 중등급 정도였다. 25년도 내년도 등급은 두 등급으로 나눴다. 전략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평가할 때 지역 중점 투자, 청년 정책 기반, 추진 상황 등이 있다. 내년 사업은 청년 정착형 단지 전략 사업이 있다. 통합건강관리센터 등 추진한다. 행안부 컨설팅 받았는데 평가 결과는 후에 나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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