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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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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축구스포츠클럽과 거제주니어FC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기획한 ‘단체 구기종목 리더스포츠클럽 중훈련캠프’사업이 최근 대한체육회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역 간 스포츠클럽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전문선수 운영의 내실화, 유소년 선수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거제주니어FC가 리더로 고성축구스포츠클럽이 컨소시엄 형태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두 클럽은 각각의 장점을 공유해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성축구스포츠클럽은 우수한 훈련 인프라와 지도 인력을, 거제주니어FC는 체계적인 행정력과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전문선수반 육성에 힘쓸 예정으로 합동훈련과 미니 리그 운영, 원포인트 레슨, 고성군 동계 훈련,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 시합 개최 등 다양한 집중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성축구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성과 거제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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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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