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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선도학교로 지정된 대성초등학교(교장 김남인)가 여름방학기간동안 과학연수교실을 열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달 25일부터 8월 5일까지는 고성교육청을 비롯한 통영 거제교육청소속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05초등교사 과학실험 및 매체활용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과학실무연수는’전기와 자기’ ‘대기와 날씨’ ‘지구와 우주’ 등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특히 이 과학연수교육은 초등학교 3~6학연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수업을 실제 실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알찬 교육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상렬 고성교육장의 ‘초등과학교육의 새로운 동향’이라는 특강수업을 비롯한 경남과학고 이중화 교사의 ‘천체이야기’ 경남항공고 이영섭 교사의 ‘발명동아리운영 및 발명공작’ 등 8명의 강사를 초청, 재미있는 과학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군내 초등학교 5년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과학교실은 빛과 소리탐구, 구름만들기(지도교사 문종두) 살아있는 흙과 죽은흙의 비교(지도교사 조은주) , 종이글라이드제작을 통한 비행원리학습(지도교사 최규정) 등을 배웠다.
또 부산벡스코 에디슨체험관에서 현장탐구체험활동을펴 과학에 대한 탐구심과 도전정신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하이초 양석준 학생은 “이번 여름방학 과학교실이 시간이 너무 짧았지만 과학원리를 배우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성초등 과학담당 이점자 교사는 “ 대성초등 과학교실은 현대화된 탐구 실험시설을 활용한 고학체험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초등학교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과학의 사고력, 창으력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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