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5’ 고성에서 개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개최
전국 88개 팀, 900여 명 참가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30일
|
 |
|
ⓒ 고성신문 |
|
MBC경남 전국풋살 마스터 2025 대회가 지난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MBC경남(회장 이우환)이 주최하고 남풋살연맹(회장 백승대)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88개 팀 선수 9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 24팀, 여성부 32팀, U-10 16팀, U-12 16팀 등으로 구성됐다. 5월 31일에는 조별 리그전을 진행하고, 각 조 1·2위 팀은 6월 1일 승자 진출전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특히 일반부 우승팀에게는 일본 교류전 출전권이 주어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풋살은 축구를 기반으로 한 5인제 실내 경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량된 스포츠다. 최근 SBS의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KBS의 ‘뽈룬티어’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끌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얼마 전 전국소년체전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한 번 전국 규모의 대회가 열려 고성을 찾는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 여러분 모두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고, 고성의 맛과 멋, 문화와 자연을 충분히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30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