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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회관, 쾌적한 공간으로 새 단장

백수명 도의원, 8억2천만 원 예산 확보 결실
내외부 리모델링, 노인교육환경 개선 기대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30일
↑↑ 노인복지회관이 내부 리모델링에 이어 외관 공사까지 진행돼 쾌적한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 고성신문
노인복지회관이 내부 리모델링에 이어 외관까지 정비해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는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의원(농해양수산위원장, 고성1)이 총 8억2천만 원의 예산(도비) 확보 노
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서 2001년 준공된 노인복지회관은 시설 노후화로 그동안 노인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평소 노인과 노인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백수명 의원은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시설 이용에 대한 고충을 듣고 즉시 예산 확보에 나섰다.
백 의원은 먼저 도비 7억 원을 확보해 1억 원을 들여 2023년 지붕과 배수 공사를 완료했고 지난해에는 6억 원을 들여 1층 강당과 화장실 리모델링, 냉난방기 교체, 영상 장비 설치 등 공사까지 마무리했다.
그러나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해 여름, 폭염경보에도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감독을 자처하던 백 의원은 내부 리모델링과는 별도로 노후된 외관 공사도 시급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외관 공사에 필요한 예산(특별조정교부금) 1억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노인복지회관 지붕과 배수로, 내부 리모델링 준공에 이어 외관까지 내달 초 준공을 앞두고 있어 시설 전체가 쾌적하고 깔끔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 같은 백 의원의 노력으로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이전과는 확 바뀐 시설에서 불편 없이 교육받고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백수명 의원은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사무실을 방문했을 당시 어르신들의 고충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면서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노인대학에 다니시는 아버지, 어머니들이 불편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드려야겠다는 일념으로 노인복지회관 개선을 위해 발로 뛰며 예산 확보에 나섰고 총 8억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복지회관이 사업이 시작되기 전과 지금,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것을 보니 무척 기쁘고 의원으로서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친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도 아버지, 어머니께서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복지회관은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사무실과 강당 등의 시설이 있으며, 고성군 노인대학 등 다양한 노인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노인이 이용해오고 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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