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먼저 떠나는 일본 수학여행!
동해중학교 1인 1프로젝트
주제 발표대회 개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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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학교(교장 이도상)는 5월 27일 ‘2025학년도 1인 1프로젝트 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월 초 예정된 국외(일본) 수학여행을 앞두고 생들이 여행 가이드가 되어 직접 수학여행지를 조사하고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해마다 다양한 주제로 프로젝트 주제 발표대회를 진행해 왔지만, 이번에는 ‘일본 속 우리나라 역사 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가이드처럼 수학여행지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역사적 의미를 깊이 이해함과 동시에 수학여행의 교육 효과까지 높이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올해는 고성군의 경비 지원과 학교 자체 예산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생애 첫 국외 수학여행을 실시하게 되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보다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동해중학교 2학년 이수빈 학생은 “처음엔 떨렸지만 발표 준비를 통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우리가 조사하고 소개한 ‘일본 속 우리 역사’ 관련 장소를 직접 방문하게 돼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도상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와 실제 체험이 연계된 교육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융합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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