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 포상’
경남모금회장 표창 수상…띠앗봉사단 통해 지역사회 기여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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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남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해 온 사회공헌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SK오션플랜트는 SK그룹의 ‘행복 극대화’ 철학을 바탕으로, 본사가 위치한 고성군 동해면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09년 창단한 ‘띠앗봉사단’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며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띠앗’은 ‘형제나 자매 사이의 우애심’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띠앗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지원, 실버카 기탁, 경로당 노후 물품 지원, 의약품 후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저소득가정 아동 보호와 자립 기반 지원, 장학금 수여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증 기부를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고, 2024년부터는 플로깅,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 교육 등 환경·교육 분야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구성원 1인당 연간 봉사활동 목표 시간을 4시간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늘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구성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SK그룹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환경 개선, 미래세대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Better Together, Better Tomorrow’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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